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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36년 노후청사 재건축 첫 삽’ 신정2동주민센터 기공식…27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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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민센터 재건축 사업 첫 주자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청 제공


서울 양천구가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오전 진행되는 이번 기공식은 ‘노후 주민센터 재건축 사업’의 첫 주자인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공사의 첫 삽을 뜨는 자리다.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공사현황 설명, 기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989년에 건립된 신정2동 기존 청사는 지역 내에서 가장 오래된 동 청사다. 협소한 공간과 시설 노후화로 인해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었고, 경찰청 소유 국유지가 일부 포함돼 있어 부지 활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 건립될 신정2동 주민센터는 기존 청사와 신정2동 치안센터 부지를 통합해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연면적 2514㎡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사 건립 전까지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임시청사를 조성해 운영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정2동을 시작으로 다른 동 청사들도 주민의 삶을 향상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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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