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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광주본부, 광주송정역 ‘열섬 현상’ 개선···시원한수(水)요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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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선상통로 고온문제 개선···냉풍기 설치 운영
7월 30일~8월 20일, 매주 수요일 시원한 얼음물 제공

한국철도 광주본부 직원들이 매주 수요일 고객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나눠주고 있다.(한국철도 광주본부 제공)


한국철도 광주본부는 광주송정역 선상통로의 고온 문제를 개선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7.30.~8.20.) 매주 수요일 ‘시원한 수(水)요일’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광부본부는 ‘시원한 수(水)요일’ 캠페인 일환으로 광주송정역의 건축 구조상 여름철마다 문제가 되었던 선상통로의 열섬현상을 개선하고자 지난 11일 부터 천정형 흡출기와 냉풍기를 신규 설치해 운영중이다.

또, 시원한 얼음물을 철도 이용객들에게 나눠주며 광주송정역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점에 대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얼음물을 나누는 것을 넘어, 고객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실질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알리는 소통이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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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