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극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불법마약류 사용에 대한 경각심,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집중도와 호응도를 높이고, 사회적 이슈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이날과 다음달 15일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꾸준한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불법 약물의 위험성을 인지시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극이 불법 약물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계기가 돼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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