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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빠른’ 성동구… 서울 자치구 첫 통합돌봄국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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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통합돌봄·어르신복지 등 묶어 출범
정원오 구청장 “지금 사는 곳에서 돌봄 누리도록”


정원오(가운데) 서울 성동구청장이 성동구 송정도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통합돌봄국’을 만든다.

성동구는 기존 복지국과 구분되는 국 단위 통합돌봄 정책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국을 10월 1일부터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통합돌봄국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을 지역 차원에서 더욱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조직이다. 또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성동구 관계자는 “복지 관련 기존 국 조직에 돌봄 업무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돌봄 정책만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면서 “통합돌봄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희망복지과로 조직을 구성해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돌봄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성동구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최근에는 스마트 장비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헬스케어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민이 지금 사는 곳에서 안심하고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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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