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동행 5년 성과…4만명 마음건강 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뷰티위크·서울패션위크, 두 달간 ‘2014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바람길숲 7만 4000㎡ 조성… 공기 맑아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비도 못 말린 영등포 맥주축제… 방문객 예상치 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남도, 섬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나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도서 지역 21개 학교 초·중학생 510명 대상 SW·AI 교육


섬 드림 캠프.


전라남도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도서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섬드림 캠프’를 추진한다.

‘섬 드림 캠프’는 전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 가운데 하나로 도내 섬 지역 학생들의 기술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가 직접 초·중학교를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캠프는 9월부터 12월까지 목포, 여수, 광양,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등 8개 시군, 21개 학교, 51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섬 지역 학생뿐 아니라 도내 작은 학교 학생까지 추가로 선발해 더 많은 지역 청소년이 첨단기술 교육을 받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강사 95명을 선발해 ‘찾아가는 SW·AI 섬드림 캠프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선발된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기초, 데이터 과학, 생성형 AI 등 실습 중심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섬 드림 캠프는 지역적 여건으로 최신 교육 기회를 얻기 어려운 도서 지역 청소년에게 디지털 세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라며 “전남 지역의 모든 학생이 한발 앞서 첨단기술 교육을 받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인재 육성 고속도로 사업은 총 24개 분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재 육성 정책을 지원한다.

무안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현장과 만나야 해결책 보인다”

안병건 도봉구의회 의장

크리에이티브X성수=‘문화창조도시’ 성동[현장 행정]

성수 CT페어 성공 이끈 정원오 구청장

비도 못 말린 영등포 맥주축제… 방문객 예상치 두

19·20일 이틀간 영등포공원에서 축제 진행 궂은 날씨에도 2만명 방문 예상 훌쩍 넘어 ‘최GPT’ 구청장 중심으로 꼼꼼하게 준비한 덕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