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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와 상하이(上海)’를 잇다’···김동연, 중국에서 AI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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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의 AI 3대 강국, 최초 ‘AI국’ 만든 경기도가 앞장서겠다”


25일 상하이 텐센트 지사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AI 리더스 동행기업이 텐센트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 제공)


중국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 상하이 지사를 찾는 등 중국에서 AI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었다.

김 지사는 경기도 AI산업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판교클러스터’의 주요 기업(인)들과 함께 틴센트 상하이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기도 기업에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주기 위해 함께 방문했다”면서 “경기도 기업과 텐센트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유일의 ‘1000조클럽’인 텐센트는 중국 ‘국민 메신저’인 ‘위챗(We Chat)’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모바일 중심의 위챗 외에 QQ메신저 서비스와 결제서비스 ‘위챗페이’를 핵심사업으로 두고 있다.

세계 35개국에 지사를 둔 텐센트는 시가총액 1,070조(7,639억달러)로 세계 14위, 중국 내 1위 기업이며, 우리나라 카카오의 2대 주주다.


25일 상하이 텐센트 지사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AI 리더스 동행기업인들이 텐센트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앞서 충칭에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충칭시 량장신구(兩江新區) 간 체결한 첨단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에서 경기도 AI 클러스터와 충칭 첨단산업단지 간 연결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새로 출범한 국민주권 정부는 AI 3대 강국을 목표로 설정했다”면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AI국’을 만든 경기도가 AI강국으로 가는 길에 가장 앞장서서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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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