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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 신안 압해도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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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이틀간 전국에서 출품된 2천여 점의 자생란 선보여


‘2025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 홍보물.


‘2025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이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 압해도 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전은 전국에서 출품된 2천여 점의 자생란 작품을 선보인다.

신안군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희귀 자생란의 보존과 난문화 대중화, 산업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새우란 전시를 이어왔고 2021년부터 자생란 대전을 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안새우난초’를 군화로 새롭게 지정해 자생식물의 보존과 미래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자생란 전시뿐만 아니라 국민참여상 시상과 난 경매, 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23일 “자생란대전은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자생식물 보존과 산업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국가적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우리 자생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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