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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천문우주과학관에서 ‘슈퍼문 공개관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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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5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슈퍼문 공개관측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슈퍼문은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때에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 통상 1년에 3~4번 정도 슈퍼문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원구 관계자는 “슈퍼문에 대한 시민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천문우주 과학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이 주관한 공개관측 행사”라고 설명했다.

5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중계근린공원을 방문하면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측할 수 있다. 비가 오는 등 당일 기상 상황에 따라 관측이 취소될 수 있으나, 28일 현재 예보로는 비 소식은 없는 상태다.

중계근린공원 광장에 설치된 5대의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은 물론 토성의 모습도 함께 관측할 수 있다. 보름달 모형의 포토존을 설치하고, 천문우주과학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은 천문우주 분야에 특화된 과학교육 체험시설로, 코스모스관, 플라네타리움, 관측실, 빅히스토리관, 스페이스홀 등 특화 시설과 콘텐츠를 갖췄다. 천체망원경 등 기자재를 통한 관측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의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올해 10월까지 5만여명에 달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호기심을 키워주기 위해 슈퍼문 공개관측회를 준비했다”며 “희망과 상상의 공간인 천문우주과학관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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