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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이웃과 따뜻한 나눔 이어온 강서구 한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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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에 김·미역 세트 100개 후원


후원 물품 전달한 강서구 한서고
서울 강서구 현서고등학교 학생들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방화동 한서고가 지난 7일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 김과 미역 세트 100개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서고는 10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학생들은 2인 1조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서고는 2015년부터 학생과 교사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방화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등 학교 공동체 중심의 지역 나눔 프로그램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김, 미역, 멸치 등 식료품을 저소득 가구에 후원하면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원찬 한서고등학교 교장은 “김장 봉사로 시작된 나눔이 김·미역 세트 후원으로 이어지며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은희 방화3동장은 “한서고등학교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우리 동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10년 넘게 이어온 한서고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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