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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고, 사제 동행 남승룡마라톤대회 참가 수능대박 기원···단체상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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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없는 순천고, 수능도 마라톤도 완주다!’


순천고 교장과 재학생,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제25회 순천남승동마라톤대회’에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10㎞ 코스를 완주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제25회 순천남승동마라톤대회’에 순천고 학생들이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10㎞ 코스를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이문재 순천고 교장과 재학생,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은 오는 13일 열리는 2025년 ‘수능 대박’을 외치며 선배들에게 힘을 북돋웠다. 참가자들은 ‘포기 없는 순천고, 수능도 마라톤도 완주다!’의 캐치프레이즈로 모두 끝까지 완주하는 열의를 보였다.

순천고는 출전 숫자대로 수여하는 단체상 4위에 올라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학교측은 학생·운영위원·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 교장은 “대회 한두달 전부터 몸을 만드는 과정도 보람 있었지만 학생들이 1시간여 동안 뛰고 나서의 성취감과 희열에 더 만족스러워하고 뿌듯함을 느낀 것 같았다”며 “앞으로 매년 출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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