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청년창업가 모집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노원구, 광운대역 육교 캐노피 보강 공사 마무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 안전 제일… 성북, 통학로 넓히고 덮개 설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찾아가는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공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14만원 뱃삯 3000원에…인천 i바다패스 효과 ‘톡톡’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이(i) 바다패스’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

인천시는 바다패스를 시행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이용건수가 77만5891건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9만7088건에 비해 30% 증가한 수치다. 인천시민은 지난해 51만1476건에서 65만2141건으로 28% 늘었고, 타 시도민은 8만5612건에서 12만3750건으로 45% 증가했다.

또 섬 지역 관광 매출은 전년 동기 223억원에서 295억원으로 72억원 많아졌다.

바다패스는 인천시민에게 인천 연안여객선을 대중교통 요금 수준인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타 시도 주민은 1박 이상 섬에서 체류하면 1년 3회에 한해 뱃삯의 70%를 할인해 주는 정책이다.

인천 연안여객선에서 가장 비싼 백령도를 다녀올 경우 정상 운임은 14만3400원이지만 바다패스 시행 이후 인천시민은 3000원을, 타 시도 주민은 4만3020원을 내면 된다. 인천시민은 14만400원을, 타 시도 주민은 10만380원을 각각 아끼는 셈이다.

강남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중랑 15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514명 위촉

2년간 지역문제 발굴·해결 주도

강서 “전세사기 피해자 80% 회복 단계”

1250명 소유권 이전, 경·공매 개시 LH 피해주택 매입·소송비 지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