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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오비히로·이바라키 신규 취항…일본 정기노선 31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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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오비히로·이바라키 신규 취항 행사.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일본 오비히로, 이바라키 등 2개 정기노선을 신규 유치해 인천공항~일본행 정기노선이 총 31개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오비히로 노선은 이날부터 주 2회, 인천~이바라키 노선은 주 3회 각각 운항하며 항공사는 모두 에어로케이항공이다.

도쿄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인 이바라키는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소도시로 오아라이 해안 공원과 온천·골프 여행지로 유명하다.

홋카이도 도카치 지방에 있는 오비히로는 아바시리, 구시로 등 홋카이도 동남부를 여행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요충지다. 세계 유일의 썰매 경마, 부타동(돼지고기 덮밥)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신규취항은 공사의 일본 지역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인 ‘비욘드 아이씨엔’(Beyond ICN)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다. 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일본 지자체 및 공항과 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이 이용하는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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