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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숙원’ 사가정로 안전보행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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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앞) 서울 동대문구청장 등이 새로 조성된 사가정로 안전보행로를 걸으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가정로 안전보행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가정로 안전보행로 조성사업은 20여년간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며 사고 위험이 높았던 사가정로 구간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좁은 도로 여건을 고려해 차량 통행로 위로 돌출된 보행로 구조를 적용해 차량 통행로와 보행공간을 명확히 분리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전용 보행공간이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국회의원·시의원·구의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원 등 총 6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지난 4월 착공해 11월 준공에 이르기까지 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등 안전시설물을 함께 설치해 보행환경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숙원사업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한 만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보행도시, ‘워킹시티 동대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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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