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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1동 ‘제5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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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올바른 구강관리’ 전문가 특강


강서구 ‘치매 예방 구강 관리 교육’ 포스터
강서구 ‘치매 예방 구강 관리 교육’ 포스터


서울 강서구는 최근 화곡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화곡1동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19.4%에 달한다. 이에 따라 강서구의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우장산동을 시작으로 총 5개로 늘어났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갖춘 마을이다.

이번 신규 지정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전 10시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올바른 구강관리’ 특강을 연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이정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치아 손실과 치매의 연관성과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치아 손실로 씹는 기능이 저하되면, 뇌 활동 감소를 유발해 인지기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구강 건강관리가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한 이유다.

이번 특강은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정보는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은 단순히 환자를 보호하는 공간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는 건강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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