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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양천 민원 개선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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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신월7동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으로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본청과 25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개선 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61건이 접수돼 서면·대면 심사와 주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9건이 선정됐다. 구는 방치된 사유지를 활용해 단기간·저비용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인 신월동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자투리땅을 발굴하고 토지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신월7동 오솔길공원 옆 나대지(유휴부지)에 주차면 46면을 조성했다. 무상 사용 협약으로 약 92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해당 주차장은 현재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며,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이 도입된 일부 면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5-12-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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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