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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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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부세 2억 5000만원 확보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도봉구청 청사 전경.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 192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자체 발행 실적과 국비 지원금 집행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구는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발행하고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지난해 설 명절 기간 5% 할인율로 120억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동시에 60억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를 진행해 실질 할인율을 10%까지 높였다. 추석에는 국비를 지원받아 할인율을 7%로 확대하고, 91억원 규모 상품권을 추가 발행해 지역 소비를 끌어올렸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서울시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봉땡겨요상품권 5억원어치를 발행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우수 지방정부 선정은 구민, 소상공인이 도봉사랑상품권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상품권 발행으로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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