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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북 기초단체 7곳 “JTX 조기 착공” 국토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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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중부권 교통 불균형 해소”

경기와 충북 지역 7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행정협의체가 26일 JTX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경기 성남·광주·용인·화성·안성시와 충북 진천군·청주시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는 이날 공동건의문에서 JTX의 조속한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민간 사업자가 제안한 JTX는 서울 잠실을 출발해 성남-광주-용인-화성-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길이 134㎞다. 2024년 11월 민간 사업자가 국토교통부에 제안서를 제출했고, 현재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는 민자를 포함해 9조원이다. 계획대로면 개통 예정 시기는 2036년이다.

이들 지자체는 지난해 10월 JTX 조기 착공 결의대회를 갖고 지난해 12월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진천군이 행정협의체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JTX에 이들 지자체가 사활을 거는 것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JTX가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 과밀 문제를 완화할 수 있어서다.

청주공항의 접근성 개선 및 이용 활성화, 수도권·충청권의 산업·물류 연계 강화, 지역 간 인구이동 편의성 증진,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민자 적격성 조사 결과가 내년 상반기쯤 나올 것 같다”며 “지역 간 상생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의 결단과 조기 추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천 남인우 기자
2026-01-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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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