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독립운동가 후손과 ‘107년 전 만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업성 보정계수’로 서울 정비사업 57곳 물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전국 최대 정비사업 시동…59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 40년 숙원 결실… 청담고, 잠원동 옮겨 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오세훈 “전세매물 1년새 33.5% 감소…정비사업 속도가 해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의회 시정질의 전월세 매물 감소 지적에 답변
“성북구는 1년 전 대비 90.6% 전세매물 급감”
“서울 빈 땅 없어 정비사업 속도가 해법”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인사말하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334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서울 전월세 시장 매물이 급감했다며 정책 변화와 수급 구조 재편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오 시장은 25일 서울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 김용일 시의원(국민의힘)이 “전월세 매물 씨가 말랐다”고 지적하자 “서울 전세 매물이 1년 사이 33.5% 감소했다”면서 “단기적·계절적 요인보다는 정책 변화와 수급 구조 재편에 따른 구조적 요인일 수 있어 심각하다”고 답했다.

그는 “2월 20일 기준 서울 전세 매물은 약 1만 9000건으로 2025년 같은 날 2만 9000건에 비해 33.5% 감소했다. 월세는 1만 8000건으로 전년 1만 9000건 대비 4.5% 줄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성북구는 1년 전 1300건이던 전세 매물이 지금 124건으로 90.5% 급감했고, 관악구는 78.0%, 중랑구 72.0%, 노원구 68.0% 전세 매물이 줄었다.

오 시장은 “한번 들어간 집은 되도록 안 나가고 버티려 해 물량이 더 안 나오고, 매물이 안 나오니 몇 안 되는 물량 거래에서 가격이 올라가는 수치가 많이 나온다”면서 “정비사업 마지막 단계인 이주를 앞둔 물량만 해도 올해 2만 가구가 넘는데, 대출 제한에 이주할 돈이 없어 이주에 지장을 받고 있는 점이 가장 뼈아프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는 것이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서울에 3만 2000가구를 공급한다 하나 빨라야 2029년부터 시작한다”면서 “빈 땅이 없고 (주택 공급을)빨리할 수 없으니 각종 단계별로 진행되는 정비사업이 지장받지 않고 빨리 진행되게 하는 게 가장 실효성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박재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