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 컵 쓰면 5000원 할인권 증정
서울 은평구는 오는 4월 3일과 4일 개최되는 불광천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주민이 일상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축제 현장과 인근 참여 매장을 연계해 다회용 컵 대여·반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회용 컵을 빌린 뒤 반납하면 참여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축제 기간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커피박 씨앗볼 만들기’,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구청 누리집 ‘신청접수광장’에서 사전 신청을 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2일까지다.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 홍보를 넘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해 기후에너지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사업’ 참여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다회용기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면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