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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토종다래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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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개발부터 전임상·대량생산까지 전주기 기술개발 연구


산림청의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된 전남 토종다래.


전남산림연구원이 산림청의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토종다래와 붉가시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 연구에 나섰다.

이번 과제는 ‘산림자원 기반 전임상 연계 발효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사업으로, 국비 21억 8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경상국립대학교, 에이에프지엠컨설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연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기능성 소재 개발부터 전임상 검증, 대량생산까지 전주기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산림자원 기반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과 공정 표준화 ▲스마트 산림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원물 대량생산 기술 개발 ▲전임상 연구를 통한 효능 검증 등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물 생산 표준화 연구를 중점 추진한다.

토종다래는 비타민 C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 조절과 근기능·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있으며 붉가시나무는 탄소 흡수 능력이 우수하고 항산화·항염 기능 등 대사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발굴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라며 “연구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연계되는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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