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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어민 공익수당 농가당 7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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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1명 혜택…농가 경영 안정·지역 경제 선순환 기여


함평군청 전경.


전남 함평군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농어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 상반기 농어민 공익수당 55억 5870만원을 지급했다.

함평군은 30일 “올해 상반기 농가당 70만원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농어업인 7941명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급한다.

군은 1차 757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지급을 완료했고 지난 29일부터는 추가 신청자 362명을 대상으로 2차 지급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워진 농가 경영을 돕기 위해 지난해 60만원이었던 수당을 10만원 더 증액해 농가당 70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어민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노병철 함평군 농업정책실장은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 시기를 놓쳤던 농어민들을 위해 2차 지급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함평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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