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행태조사는 2000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제164002호)로, 올해는 전국의 17개 광역시도별 표본조사구 내에서 추출한 5,645가구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남녀 8,316명을 방문면접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 조사결과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매체 이용률과 중요도 인식>
□ TV 이용률은 감소한 반면, 스마트폰 이용률은 증가하여 필수품인 스마트폰과 TV간 매체이용 격차는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주 5일 이상 TV 이용비율*은 69.1%로 전년(71.4%) 대비 감소한 반면, 주 5일 이상 스마트폰 이용비율**은 92.2%로 전년(91.4%) 대비 증가하였다.
* 20~3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의 TV 이용률이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TV 이용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60대 이하는 주 5일간 스마트폰을 90% 이상 이용하며, 70세 이상은 64.4% 이용함
ㅇ 한편, 스마트폰을 통해 주 5일 이상 이용하는 주요 콘텐츠로는 숏폼(41.8%), OTT(39.4%), 실시간 스트리밍(26.2%) 등이었다.
□ 일상생활에서의 필수 매체에 대한 인식률은 스마트폰이 75.3%로 전년(70.0%) 대비 5.3%p 늘어난 반면, TV는 22.6%로 전년(27.2%) 대비 4.6%p 감소하여 약 3.3배 이상으로 격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로 인식하는 비율이 10~30대는 90% 이상, 40~50대에서는 80% 이상이었으며, 60대 이상에서도 꾸준히 늘고 있어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고연령대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60대 : 46.6%(22년) → 48.0%(23년) → 60.7%(24년)
70세 이상 : 14.4%(22년) → 19.6%(23년) → 27.2%(24년)
<매체 보유 현황>
□ TV 보유율은 감소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은 전반적으로 포화상태이나 고연령대의 보유율이 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ㅇ 전체 가구의 TV 보유율은 94.9%로 전년(95.3%)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1인 가구의 TV 보유율은 88.9%로 전체 가구(94.9%)와 비교해 낮았고, 연령대가 낮을수록 TV 보유율도 낮았다.
ㅇ 스마트폰 보유율은 95.3%로 전년(94.8%) 대비 0.5%p 증가 했는데, 70세 이상에서 전년 대비 6.5%p 증가하였다. 또한, 스마트워치 보유율의 증가세도 지속(22년 8.9%→23년 12.0%→24년 12.9%) 되었다.
<매체 이용 시간>
□ TV 이용시간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대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늘었는데, 1인 가구의 비중이 늘면서 매체별 이용 시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전체가구 중 1인 가구 비중(통계청) : 33.4%(21년) → 34.5%(22년) → 35.5%(23년)
ㅇ 전체 이용자 기준 일평균 TV 이용시간*은 2시간 27분으로 전년 대비 2분 감소하였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2시간 6분으로 전년 대비 6분 증가하였다.
* 전체 TV 이용시간 : 2시간 36분(22년) → 2시간 29분(23년) → 2시간 27분(24년)
** 전체 스마트폰 이용시간 : 1시간 52분(22년) → 2시간(23년) → 2시간 6분(24년)
ㅇ 1인 가구 기준으로 일평균 TV 이용시간*은 2시간 15분으로 전년 대비 12분 감소하였고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2시간 27분으로 전년 대비 10분 증가하였다.
* 1인가구주 TV 이용시간 : 2시간 38분(22년) → 2시간 27분(23년) → 2시간 15분(24년)
** 1인가구주 스마트폰 이용시간 : 1시간 59분(22년) → 2시간 17분(23년) → 2시간 27분(24년)
□ 한편, OTT 이용 시 스마트폰을 통한 이용률은 91.2%로 전년(86.3%) 보다 4.9%p 증가하여 OTT가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늘어나는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ㅇ 또한, 전체 이용자 기준 일평균 OTT 이용시간*은 1시간 10분인데, 1인 가구 기준 일평균 OTT 이용시간**은 1시간 23분으로 1인 가구에서 OTT 이용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OTT 이용시간 : 1시간 1분(22년) → 1시간 7분(23년) → 1시간 10분(24년)
** 1인 가구주 OTT 이용시간 : 1시간 11분(22년) → 1시간 21분(23년) → 1시간 23분(24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행태>
□ 전체 OTT 이용률*은 79.2%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유료 OTT 이용자 비율**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OTT 이용자 비율 : 72.0%(22년) → 77.0%(23년) → 79.2%(24년)
** OTT 이용자 중 유료 OTT 이용자 비율 : 55.9%(22년) → 57.0%(23년) → 59.9%(24년)
ㅇ 전체 OTT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에는 10대~30대의 OTT 이용률이 90%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40대 이상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40대) 86.9%(22년)→88.5%(23년)→90.7%(24년), (50대) 70.2%(22년)→81.0%(23년)→85.9%(24년), (60대) 54.4%(22년)→61.0%(23년)→66.7%(24년), (70세 이상) 16.3%(22년)→23.2%(23년)→27.1%(24년)
ㅇ 주로 이용하는 OTT 서비스 유형은 숏폼(70.7%)과 OTT 자체제작 프로그램(54.3%)이었으며, 특히 전년(58.1%)과 비교하여 숏폼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유료 구독형 OTT 서비스의 광고형 요금제는 넷플릭스 및 티빙 이용자의 18.2%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광고형 요금제는 30대에서 가장 많이 이용(21.4%)하였으며,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 중 64.5%는 지속적인 구독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료방송 가입 현황>
□ 유료방송 가입률은 OTT 이용 증가와 1인 가구의 유료방송 가입률 저조 등으로 유료방송 가입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유료방송 가입 가구 비율*은 91.9%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1인 가구의 유료방송 가입률**은 전체 가구 유료방송 가입률에 비해 낮은 83.4%로 감소세도 지속되었다.
* 전체 가구 유료방송 가입률 : 92.7%(22년) → 92.5%(23년) → 91.9%(24년)
** 1인 가구 유료방송 가입률 : 85.3%(22년) → 83.9%(23년) → 83.4%(24년)
ㅇ 유료방송 사업자군별로 보면, IPTV 가입률*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디지털케이블 가입률**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VOD 서비스 이용률 감소 추세(’23년 19.5%→’24년 18.3%)는 지속되었다.
* IPTV 가입률 : 52.1%(22년) → 51.7%(23년) → 52.1%(24년)
** 디지털케이블 가입률 : 38.0%(22년) → 37.3%(23년) → 34.1%(24년)
<방송프로그램 이용행태>
□ OTT 이용이 활성화 되면서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 시청은 감소하고, OTT, VOD 서비스 등을 통한 「다시보기」 시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최근 일주일간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했다는 이용자*는 86.5%로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다시보기」시청**은 45.2%로 증가하였다.
* 실시간 시청 응답자 : 91.1%(22년) → 87.9%(23년) → 86.5%(24년)
** 다시보기 시청 응답자 : 42.6%(22년) → 38.5%(23년) → 45.2%(24년)
ㅇ 실시간은 TV 수상기(82.2%)를 통해 시청한다는 응답이 많고 「다시보기」는 TV 수상기(23.8%)와 스마트폰(25.4%) 이용이 비슷하였는데, TV 수상기를 통한 실시간 시청은 2.2% 감소한 반면, 「다시보기」시청은 7.5% 늘었다.
* 실시간 시청기기 : (TV)84.4%(23년) → 82.2%(24년), (스마트폰)9.2%(23년) → 9.4%(24년)
** 다시보기 시청기기 : (TV)16.3%(23년) → 23.8%(24년), (스마트폰)22.2%(23년) → 25.4%(24년)
□ 국내 TV 방송 프로그램 시청시 한글 자막을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은 20.6%로 전년(16.8%) 대비 증가하여 자막을 선호하는 이용자가 늘었다.
ㅇ 또한, OTT 시청 시 한글 자막을 함께 보는 것을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은 29.4%로 나타났다.
이번 ‘2024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보고서는 방통위 누리집(kcc.go.kr)과 방송통계포털 누리집(mediastat.or.kr)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방송통계포털 누리집에는 본 조사에 대한 마이크로 데이터도 게시하여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붙임 2024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요약)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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