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2.10.(월) 외교부에서 가나이 마사아키(金井 正彰)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급 협의를 실시했다.
양 국장은 금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2.15.(토) 남산서울타워·도쿄타워 라이트업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국장은 한일간 양자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 국장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외교당국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