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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붉가시나무 자생지 보전, 과학적 관리 방안으로 미래 숲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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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붉가시나무 자생지 보전, 과학적 관리 방안으로 미래 숲 지킨다
- 국립산림과학원, '완도 붉가시나무 자생지의 유전다양성 및 관리 방안' 발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완도 지역에 자생하는 붉가시나무의 효율적인 보전을 위해 「완도 붉가시나무 자생지의 유전다양성 및 관리 방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완도에 자생하는 붉가시나무는 사계절 푸른 잎을 유지하여 숲의 녹지를 보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올해 초 국립산림과학원과 완도군청은 붉가시나무 자생지(완도군 대야리 산132-97)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불에 강한 난대성 수종인 이 나무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해 항산화와 항바이러스 기능이 뛰어나 활용 가치가 높다. 최근 기후변화로 붉가시나무가 북쪽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자생지 보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붉가시나무 보호구역 관리를 위해 완도와 비슷한 환경의 해남·제주 자생지를 조사해 비교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개체 간 유전적 관계와 거리를 분석해 현지 외 보존원 조성 지표를 도출하고, 식생 조사를 통해 붉가시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나무와 식물 관리 방안도 제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김준혁 연구사는 "유전다양성은 생물의 생존력과 적응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유전다양성을 고려한 관리 방안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산림생명자원의 보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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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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