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텀블러에 커피 마시면 500원 이상 아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장위동 모아타운 일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신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 이자 최대 1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중구, ‘적극행정’ 대통령 표창 받는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현장 구급대원 아이디어로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한다 「시청각 안전장치」 전국 시범 적용 예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현장 구급대원 아이디어로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한다




시청각 안전장치전국 시범 적용 예정!




- 지난 7월 정부 규제 특례 승인,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고 실증 단계 돌입




- 소방청 R&D 경진대회 최우수 아이디어, 현장의 발상을 연구개발 통해 실현




- 3개 시도 4개군 구급차에 시범 운영...제도 개선 거쳐 확대 검토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은 전국 3개 시도 4개군을 대상으로 교차로에서 발생하는 구급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한 '구급차 시청각 안전장치'시범 적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적용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제6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에서 규제 특례 승인을 받으면서 가능해졌다. 국립소방연구원은 지난 2024년부터 해당 기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고 실증 단계에 돌입한 것이다.


'구급차 시청각 안전장치'로고라이트고출력 지향성 사이렌(음향 장치) 두 가지 장치구성된다.


로고라이트는 특정 로고나 문구를 바닥에 투영해 야간 교차로 진입 시 운전자에게 '구급차 접근' 경고 문구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운전자는 시야에 직접 문구가 나타나기 때문에 빠르게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


고출력 지향성 사이렌특정 방향으로 강력한 음향을 집중 방사·야간 모두 주변 차량의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한다. 일반 사이렌보다 멀리, 또렷하게 전달되어 교차로 접근 시 운전자의 주의를 효과적으로 환기한다.


이처럼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활용해 운전자의 인식을 강화하고, 교차로 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이 장치의 핵심이다.


이번 연구는 현장 구급대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세종소방본부 남부소방서 조승환 소방교2023년 소방청 주관 '연구개발 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구급차 긴급출동 시 로고라이트를 활용해 교차로 진입 전 도로에 경고 메시지를 표출하는 방안을 제안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소방연구원은 지난해 실시한 연구를 통해 시청각 안전장치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소음 간섭 실험 결과, 기존 구급차 사이렌은 불과 10m만 떨어져도 차량 내부 소음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고출력 지향성 사이렌은 25m 거리에서도 배경 소음과 명확히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행 시뮬레이션 실험*에서는 로고라이트를 설치할 경우,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의 인지 반응 시간이 평균 14.6% 단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교차로 사고 위험을 줄이고 구급차의 신속한 이동을 보장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 국민 60명 대상 VR 가상주행 실험 수행, 인지 반응 시간 항목(최초 주시 시점, 최초 제동 시점)을 분석한 결과, 로고라이트 설치·운용 시 14.6% 빠르게 나타났다.


이번 규제 특례 승인을 통해 국립소방연구원은 인천 부평, 충북 청주·옥천·단양, 전남 영광·장성 등 3개 시도 4개군*의 관할 소방관서를 선정, 시청각 안전장치를 장착한 구급차 7대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시범 사업인 고출력 지향성 사이렌로고라이트 '시청각 안전장치' 국토교통부 사업 개시 승인 직후 진행 예정이며, 운영 과정에서는 사고 발생률 일반 운전자의 인식도 구급대원의 만족도 전체 운영 효율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업이 종료되면 연구원은 축적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장치의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전국 단위 확대 보급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은 "이번 시범 적용을 통해 구급차 교통사고 발생률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구급대원의 안전은 물론 국민의 신속한 응급처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국립소방연구원


책임자


대응기술연구과장


김홍식


(041-559-0550)


대응기술연구과


담당자


선임연구원


박민영


(041-559-055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승록 노원구청장, 세계산림치유포럼 전문가에 ‘힐링

“숲이 가진 무한한 에너지 공유하는 정책”

종로 부암·평창 아동 실내 놀이터 생긴다

187㎡ 규모 7월 준공·10월 개장

노원구, 상계5동 재개발 주민협의체 구성

조합직접설립 공공지원 통해 추진위 생략 시비·구비 6억여 원 투입, 서울시 최대 규모 지원

용산구 어르신들 “무대에선 다시 청춘”…낭만가요제

어버이날 맞아 ‘시니어 낭만가요제’…주민 800여명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