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의 목소리, 평화를 말하다"
- 통일부, 접경지역 주민들과 평화 토론회 개최(11.10.) -
□ 통일부는 11월 10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접경의 목소리, 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접경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평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o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전단, 확성기, 소음 방송 등으로 남북 대치 상황에서 고통받아 온 접경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한반도 평화 공존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접경지역 평화와 주민들의 분단 고통 치유 방안에 대해 서강대 정일영 교수가 기조 발제를 하고, '접경지역 주민에게 평화란?'을 주제로 파주 지역 민통선 이북 3개 마을 대표들이 발표 후 주민 70여 명과 함께 자유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o 토론회에 앞서 사전 간담회에서는 김남중 통일부 차관과 박정 경기도 파주시을 국회의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마을 주민 7명을 모시고 그동안 접경지역 주민으로 살아오면서 겪은 '특별한 희생'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접경지역 주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보장하고 분단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면서, 그 근본적 해결 방안인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붙임 : 토론회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