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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일본 홋카이도대 농학원과 탄소중립 농업 국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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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연구동 신설 맞춰 세계 기후변화 대응 연구 연결망 강화 


- 연구 현황 교류, 탄소중립 대응 협력 확대, 국제공동연구 기반 조성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11월 12일 일본 홋카이도대 농학원을 방문, 기관 간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농업기술 분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토양 탄소 저장 촉진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두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과 홋카이도대 카즈노리 이와부치 총장보좌를 비롯해 두 기관 탄소중립, 농업환경 분야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온실가스 저감 기술 및 기후 탄력적 농업기술 정보교류 ∆바이오차·탄소저장형 재배법 등 기술 기반 강화 ∆국제공동연구 및 연구자 교류 확대 방안 ∆탄소중립형 농업 정책 연계를 위한 장기적 협력 필요성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앞으로 구체적인 협력 사업 발굴과 연구자 방문 및 연수 등 정기적인 연구 교류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내년에는 두 기관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농업기술 개발과 이와 관련한 공동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은 "이번 협력은 국제 탄소중립 농업 연구 흐름 속에서 국내 역량을 확장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연구 연결망(네트워크)을 바탕으로 농업 분야 탄소흡수원 확대와 온실가스 저감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달 말 개관하는 기후변화연구동을 중심으로 농업기후변화 대응 연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부문 온실가스 측정·모형화(모델링)·저감 기술 연구에 집중하고 일본을 포함한 국제협력 기관과의 공동연구, 연구자 교류 등을 적극 확대해 세계 기후 위기 대응 연구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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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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