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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 지역 식물이 답이다" 국립수목원-강화군, 특산식물 공동연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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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특산식물인 강화황기 등 희귀·특산식물을 활용한 보전 및 지역브랜드화 추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1월 13일 인천광역시 강화군(군수 박용철)과 지역 특산식물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 중인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화군에 자생하는 '강화황기'를 비롯해 서해5도 지역의 희귀·특산식물을 보전하고 그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강화군은 석모도에서 처음 발견된 '강화황기'의 생물학적 가치와 지역 상징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지역 대표 산림유전자원으로 보전?육성하기 위해 석모도수목원과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지역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9개 권역별 공·사립수목원과의 협력망을 확대하여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 사업」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석모도수목원의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을 지원하고, 강화도를 비롯한 서해 5도 자생식물의 생육 모니터링과 현지내·외 보전 연구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자생식물 기반의 지역 발전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를 바탕으로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목원?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검토 및 자문 ▲정원 정책 및 연구 활성을 위한 정보교류 및 협력 등 국가 연구기관과 지방정부의 역량을 함께 확장하는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강화황기'와 같은 지역명 식물은 현지내·외 보전과 지역특성화를 통해 지역 고유 식물자원의 새로운 활용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강화군(석모도수목원)과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지정을 위한 식물분양, 증식법 개발 등 지역식물 보전활동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브랜드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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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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