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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개발 아그로믹소, 국제적으로도 기술력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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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개인용 컴퓨터에서 농촌진흥청 나비스 2호기를 이용해 농생명 빅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통합 분석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학술지*에 등재되며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PlosOne (IF 2.9) '원격통신 기반 NGS 대량 분석 시스템 구축'


 


농업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유전체 등 농생명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분석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개별 연구실의 전산장비로는 이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해 신속한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슈퍼컴퓨팅 자원을 이용하려면 분석 도구를 내려받고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연구자나 육종가의 슈퍼컴퓨터 접근성과 활용성이 제한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연구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슈퍼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아그로믹소(AgrOmicSo)'를 개발하고 통합 분석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연구자가 개인용 컴퓨터에서 아그로믹소를 실행한 후 분석을 원하는 데이터 파일을 클릭하면 농촌진흥청 나비스 2호에서 이를 고속으로 분석해 결과를 연구자에게 제공한다.


 


별도의 분석 도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화면 구성을 간소화해 초보자나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석 결과를 그래프 등 시각적으로 제시해 연구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그로믹소는 연구자들의 슈퍼컴퓨팅 자원 접근성을 높인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지식재산처장상을 받은 바 있다.


 


농촌진흥청 슈퍼컴퓨팅센터 이태호 센터장은 "통합 분석 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연구자들이 쉽게 슈퍼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농생명 특화 인공지능 기술과 멀티모달* 기술을 아그로믹소와 연결해 농생명 데이터 기반 연구를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멀티모달: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함께 고려해 서로의 관계성을 학습·처리하는 딥 러닝의 한 유형


 


한편, 농촌진흥청은 2023년 슈퍼컴퓨팅 기반 체계를 구축해 일반 연구실에서는 5년 걸릴 유전체 분석을 1개월 만에 완료해 연구자에 제공하는 등 연구 가속화를 지속해서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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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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