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우 대비 현장 중심 대응... 위반 시 강력한 행정조치로 국민 안전 확보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앞두고 오는 6월 15일까지 관내 송전선로 공사현장 144개소에 대한 산림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상도 권역의 일부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토사유출과 허가구역 외 산림훼손 사례가 확인되면서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며,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와 345kV 동두천CC-양주 T/L 송전선로 건설사업 구간이 점검 대상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사업시행자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할 계획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허가구역 내외 산림훼손 및 경계침범 여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호조치 적정성 여부 ▲송전탑 주변 토사유출 및 배수시설 설치 상태 ▲작업현장 내 폐기물 방치 등 위법행위 여부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 가능성이 높은 절·성토 사면에 대한 사면 안정조치, 배수로 정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인명피해 우려가 있거나 재해예방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조치 및 복구를 명령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공사중지를 포함한 행정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송전선로 공사의 절·성토 사면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이 높은 대표적인 취약지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과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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