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변화 영향으로 대발생 우려에 확산 방지 최선...작업안전 확보에도 주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급증한 돌발해충인 '대벌레'의 확산을 막고 효율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5월 13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방제사업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 변화로 대벌레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방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약제를 사용하는 화학적 방제법 외에도 생태적인 방제법(물리적 방제, 끈끈이롤트랩)도 병행하여 효과적인 방제가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였다.
대벌레는 3월 하순부터 부화하여 6월 중순에 성충이 되면 집단으로 이동한다. 발생 시기에는 산림 내 식해(잎을 갉아먹음) 피해는 물론, 도심지 공원과 등산로까지 출몰하여 시민들에게 큰 혐오감과 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예찰과 선제적인 방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들이 쾌적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한편 야외 환경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방제 작업의 높은 품질만큼 안전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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