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송광수총장 취임 1주년 간담“康장관과 갈등 없어 비겁한 수사 안할것”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송광수 검찰총장이 3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송 총장의 가장 큰 ‘작품’은 역시 정치권의 입김에 굴하지 않고 정치의 흐름을 바꿔 놓은 불법대선자금 수사를 큰 차질없이 이끌어왔다는 것이다.

2일 취임 1년 기자간담회에서 송 총장은 “큰 돈의 흐름은 이번 선거에서는 많이 차단될 것”이라고 자평하면서 “빙산밑에 많은 게 있고 수사팀이 ‘무섭게’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큰 전쟁이 있으면 외과 수술 기술이 발전하듯이 대선자금 장기 수사로 자료수집이나 수사기술이 늘었다.”고 소개했다.송 총장은 “총장이 누가 되더라도 정치검사가 되지 않고 수사권을 독립시켜야 한다.”면서 “이제 비겁한 수사는 안할 것”이라며 원칙에 따른 수사를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수차례 갈등설이 돌았던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밖에서 보듯 긴장관계가 아니다.”라고 했다.

법무장관에 대한 검찰총장의 ‘음모론’을 제기한 시민단체 관계자의 글에 대해서는 오히려 “사실 관계가 틀리긴 했지만 글을 잘 썼더라.”고 예상 밖의 대답을 하기도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