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상수도사업본부가 건강하고 안전한 물을 생산·공급하는 기관으로 생수업체 등 경쟁업체 및 타 지자체에서 생산되는 수돗물과 차별화하여 친환경 공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의 수돗물을 ‘아리수’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한 바 있다.
서울의 수돗물은 다른 지방과 달리 55개의 법정수질검사항목 이외에 자체적으로 66개 항목을 추가,총 121개 항목에 대한 정밀수질검사를 거쳐 생산돼 외국과 비교해도 수질이 우수하다.
상수도사업본부측은 행정기능을 중시한 지금의 관청형 명칭이 고객 위주의 고품격 상수도행정서비스를 하는 친근하고 신뢰감있는 이미지의 새이름으로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다.
응모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co.kr)나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water.seoul.go.kr 또는 121.seoul.co.kr)에서 ‘서울시 상수도 행정기관 명칭개선 공모’배너를 클릭하면 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금석기자 ks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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