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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예술제 북한어린이 수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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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일본·몽골·마카오·한국 등 동아시아 6개국 어린이가 참여하는 ‘2004 유네스코 동아시아 어린이 공연예술제’가 오는 7월 27일∼8월 2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다.

참가규모는 국외공연단 180명과 국내공연단 170명,국내외 초청인사 250명 등 모두 600여명이다.

특히 북한이 중국을 통해 유네스코측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남북한 문화교류 증진 및 평화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공연은 개막공연과 본공연 등 이틀만 하고,나머지 3일은 학교·문화유산 방문,공장 견학 등으로 짜여 있다.해외 어린이공연단은 모두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은 11개 어린이팀이 참가,가야금 오케스트라와 창작발레,한국무용,풍물굿,탈춤,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개·폐막식에는 성악가 조수미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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