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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성북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정릉축구회가 장년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동선축구회는 각각 청년부와 노년부 정상에 올랐다.

13일 고대 사대부고 운동장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정릉축구회(회장 임춘재·45)는 후반 중반 김종수(40·자영업)가 골문 구석으로 때린 중거리 슛을 장위축구회(회장 이덕용·49) 골키퍼가 간신히 막아내 기회를 놓치는 듯했다.

그러나 유중열(45·자영업)이 쇄도하면서 골을 뽑아내 전반과 후반 초반까지 팽팽하던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앞서 치러진 청년부 결승에서는 체력을 앞세운 동선축구회(회장 백광일·43)가 세골을 몰아넣으며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숭인 축구회(회장 김행민·44)를 3대1로 가볍게 제쳤다.

노년부에서도 동선이 상대방의 자책골로 초반 승기를 잡은 뒤 추가골을 성공시켜 한골을 따라붙는 데 그친 고려(회장 허용정·49)를 2대1로 눌러 2개 부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구청장기 대회에는 청년부(30대) 22개팀,장년부(40대) 21개팀,노년부(50대) 12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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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