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악관현악단(단장 김성진)의 제 267회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국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은 지난 1965년 최초로 창단된 국악관현악단으로 국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전통국악의 창조적 계승과 새로운 창작음악의 보급을 위해 노력해온 이 악단은 국내·외에서 1500회 이상의 공연을 열었다.
최근에는 전통음악에 바탕을 둔 창작관현악곡을 발굴·보급하는 한편 젊은 국악인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뉴욕에서 지휘를 전공한 김성진씨를 상임지휘자 겸 단장으로 영입한 2001년 이후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에 맞는 악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함녕지곡’,‘거문고산조 제주’,‘가야금중주’ 등 우리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소개된다.
‘가야금 3중주를 위한 Java’,국악관현악 ‘축제’ 등은 국악과 현대음악이 접목된 친숙한 선율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물놀이 전통타악연구소와 협연하는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를 위한 신모듬’과 창작판소리 ‘토끼와 거북이’ 등도 우리 음악에 생소한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031)828-5841.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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