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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물가 동향] 과일값 혼조세… 육류는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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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3주째 내림세를 탔지만,배추와 무 가격은 여전히 지난해보다 30∼92% 비싼 편이다.산지 채소의 생육조건이 좋아지고 산지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덕분이다.

7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포기)는 지난 주보다 400원이나 떨어진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전주 폭등세를 보였던 애호박(개)은 700원으로 무려 600원이나 수직하락했다.무(개)는 2500원으로 400원,고구마(1㎏)는 2000원으로 100원,붉은 상추(100g)는 440원으로 60원,백오이(개)는 400원으로 40원이 각각 내렸다.고영직 농협 하나로클럽 청과부 대리는 “생육조건이 좋아지고 산지 출하량도 늘어나고 있어 채소값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며 “무의 경우 앞으로 출하 대기물량이 전년보다 적은 데다 추석 수요까지 겹쳐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일류는 혼조세를 보였다.제철에 가까워지는 과일은 출하량이 늘어나며 하락세를 타고 있는데 비해,철이 지난 과일은 시장 반입량이 줄어들며 상승세로 돌아섰다.밤(㎏)은 전주(9800원)보다 급락한 5200원,배(7.5㎏)도 7000원이 하락한 2만 2900원,사과(5㎏)는 3000원이 내린 2만 4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대파(단)만 1590원에 거래가 마감돼 340원이 올랐고,햇감자(㎏)는 19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쇠고기·돼지고기 등 고기값도 변동이 없었다.쇠고기(100g)는 목심·차돌박이·양지가 3100∼3450원,돼지고기(100g)는 삼겹살·목심이 1340∼1640원,닭고기는 생닭(850g)이 4420원선을 유지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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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