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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 아파트 시황] 전지역 매매·전세가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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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과천 등 모든 지역의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기존 아파트값 하락은 물론 아파트 분양권 웃돈도 빠지는 추세다.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식으면서 건설업체들은 분양을 미루고 있다.


수원 아파트값은 0.44%, 전셋값은 0.67% 동반 하락했다. 매탄동 삼성아파트 28평형은 500만원 정도 떨어졌다.

과천시와 군포시의 아파트값은 한달 전에 비해 0.80% 정도 떨어졌다. 과천 아파트는 거래가 부진하지만 가격 하락세는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 과천 주공2단지 16평형은 1000만원 떨어졌지만 전셋값은 변동 없다. 외곽 지역의 전세수요 부진은 여전하고 전셋값 반환을 놓고 집주인과 세입자간 분쟁도 자주 일어나는 등 역전세난이 우려된다. 안양시는 아파트값이 0.09%, 전셋값은 0.67% 정도 떨어졌다. 의왕시도 0.31% 소폭 하락했다. 의왕 오전동 신안아파트 전셋값은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평택의 전셋값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동탄신도시 신규 아파트는 도시계획환경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를 타고 계약률이 높지 않다.

김광웅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4년 10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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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