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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물가 동향] 채소 출하량 늘어 전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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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대파, 감자 등 채소 가격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산지 출하량은 늘어나는 데 비해 수요가 되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상추를 제외한 채소 값이 소폭 떨어졌다. 배추·대파·감자·백오이는 지난주보다 70원·200원·50원·70원이 하락한 880원,750원,2150원,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배추와 대파, 감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1300원·1900원·4600원)보다 32%,60%,53%나 급락했다.




이에 비해 애호박과 풋고추는 보합세를 보이며 전주와 같은 1700원,920원에 마감됐고 상추는 40원이 오른 260원에 거래됐다. 고영직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채소부 대리는 “시장 출하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소비 수요는 증가하지 않아 배추·대파·감자 등의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며 “냉해 피해를 입은 배추와 대파의 경우 앞으로 질좋은 상품이 출하되면 소비가 되살아나 강세로 돌아설 전망이나, 감자는 소비 기반이 너무 취약해 당분간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일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사과와 딸기 값은 떨어진 반면, 배와 감귤은 올랐다. 사과는 전주보다 4000원, 딸기는 600원이 하락한 3만 9900원과 3900원에 거래됐다. 배와 감귤은 1000원·300원이 오른 2만 8500원과 5500원에 마감됐다. 단감은 전주와 같은 4500원. 고기 가격도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닭고기만 소폭 떨어졌을 뿐, 쇠고기와 돼지고기값은 지난주와 같은 보합세였다.

닭고기는 250원이 내린 494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3450원)보다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우 목심·차돌박이·양지가 3100∼3450원, 돼지 삼겹살·목심이 1210∼1440원에 거래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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