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든 공무원이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고 정책고객 명단을 구축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새로운 정책의 품질을 관리하고 홍보를 관리하는 것은 행정의 새로운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정부정책고객서비스(PCRM)의 실태조사와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당활동을 할 때 정책위 의장을 한번 해 봤으면 했다.”면서 “정책실이 꼭 해야 할 일이 정책고객 서비스”라고 지적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2005-07-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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