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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헬기 개발사업 국내 협력업체 18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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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헬기개발사업(KHP)의 구성품 개발에 참여할 국내 협력업체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18곳으로 확정됐다.KHP사업단(단장 박성국 예비역 공군 중장)은 24일 획득개발심의회를 열어 오는 2011년까지 모두 1조 3000억여원이 투입될 KHP 사업의 국내 협력업체를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 업체는 KAI를 포함해 삼성테크윈, 한화, 넥스원퓨처, 퍼스텍, 현대제이콤 등 18곳이다. 서울대와 항공대 등 대학교 18곳과 연구소 10곳도 산·학·연 협력차원에서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KAI와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등 이미 선정된 국내 체계업체와 공동으로 73개의 구성품 개발에 나서게 된다.

KHP사업단은 또 국내업체와 협력할 국외 체계업체와 국외 협력업체는 10월 초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국외 체계업체로는 미국의 벨과 이탈리아의 아구스타, 프랑스와 독일의 합작사인 유로콥터 등 3곳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011년까지 시제기 6대를 생산한 뒤 이후 매년 30여대 씩 총 245대(육군 231대, 해·공군 각 12대)의 기동형 헬기를 생산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지난달 최종 확정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2005-08-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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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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