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이 합의한 내년 총지출 규모는 당초 정부측이 요구한 222조 4000억원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일반회계 예산은 올해보다 8∼9% 늘어난 145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예산안 편성은 성장동력의 확충, 양극화 해소에 중점을 두되 세출을 10% 정도 구조조정해 내실있게 운용하기로 했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5-09-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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