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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지출 221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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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내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을 포함한 정부 총지출을 올해보다 6.5% 늘어난 221조원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올 하반기에 추가경정 예산 5조 1000억원을 편성하되, 적자국채 4조 1000억원을 발행키로 해 전체 적자국채 규모는 9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열린우리당 오영식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정세균 원내대표와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한 7일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이 합의한 내년 총지출 규모는 당초 정부측이 요구한 222조 4000억원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일반회계 예산은 올해보다 8∼9% 늘어난 145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예산안 편성은 성장동력의 확충, 양극화 해소에 중점을 두되 세출을 10% 정도 구조조정해 내실있게 운용하기로 했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2005-09-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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