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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달러 계약 기염 경산시 북미시장개척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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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지난 14일부터 11일 동안 지역 10개 중소업체로 구성된 ‘북미지역 시장개척단(단장 최병국 시장)’을 구성해 미국 및 캐나다 2개국을 방문한 결과 109건의 상담을 통해 총 5000만 달러의 계약 실적과 68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엔 양말,PP코팅마대, 브레이크 패드, 스트레치 필름, 원예용 결속기, 산업용 타카핀, 회수용 컨테이너 시스템 등 지역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시장개척단은 지난 15일 미국 뉴욕 맨해튼 현지에서 기자간담회 및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도 벌였다.

시장개척단은 투자설명회에서 경산에 투자할 경우 5년간 재산세 면제, 각종 법인세 할인, 최대 부지 100만평 우선 공급 등을 약속했다.

또 국내 금융기관의 알선과 부채 이자의 일부를 상환하는 방법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미주 동포 등에게 경산이 최첨단 산업단지와 13개 대학,1600개의 중소업체를 보유한 성장 유망한 산업도시라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면서 “현지 반응이 매우 좋았던 점을 감안할 때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5-11-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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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