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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전담 소방서 새해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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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 홍제동 꽃동네 화재로 소방관 6명이 숨지는 등 재해 취약지구로 손꼽히는 서울 서대문구를 전담하는 소방서가 내년 1월 문을 연다.

서대문·은평구를 맡아온 서부소방서에서 분리돼, 가뜩이나 열악한 소방업무에 숨통을 터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15일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서대문 소방서는 서울에서 22번째 소방서이다. 서울의 첫 소방서는 1925년 개설된 종로소방서.

이로써 강북소방서(강북·성북구), 금천소방서(금천·구로구), 성동소방서(성동·광진구) 3곳만 복수 지역을 관할하게 됐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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