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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나루정원’ 23년만에 주민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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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광장동 체육부지에 주민 여가공간 ‘광나루정원’을 새로 만들었다. 23년 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유휴부지를 열린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광진구는 광장동 체육부지에 사계절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광나루정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2만㎡ 규모의 부지에 애초 운동장 조성 계획이 있었지만, 오랫동안 지연되면서 회색 펜스로 둘러싸인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구 관계자는 “방치된 공간을 주민 품으로 되돌려 드려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 체육부지에 마련된 광나루정원.
광진구 제공


구는 광나루정원에 산책로와 벤치, 테이블 등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계절마다 왕벚나무, 수국, 장미 등이 활짝 피는 풍경도 이곳의 매력이다. 앞서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원 명칭도 주민 참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23년 동안 회색 펜스 뒤에 머물러 있던 공간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광나루정원이 일상 속 휴식과 소통이 있는 광진구의 대표 녹색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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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