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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물류 클러스터 5월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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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9일 평택항을 환황해권 부가가치 물류 중심항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에 따라 항만 배후단지를 조성하고 마린센터를 건립하는 등 항만 인프라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평택시 포승면 만호리 내항 1단계 준설투기장 53만평에 모두 820억원을 들여 오는 2009년 3월까지 항만 배후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항만배후단지에는 임시야적장(11만 5000평), 복합물류운송단지(13만 2000평), 물류시설(13만 5000평), 지원시설(2만 6000평) 등 종합물류클러스터가 구축된다.

도는 이달 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5월 착공할 예정이다.

또 국제여객터미널 맞은편에 세관, 식물검역소, 출입국관리사무소, 해운 및 항만 물류업체, 금융기관, 병원, 회의장, 편의시설 등이 동시에 입주할 평택항 마린센터도 오는 5월 착공한다.

175억원이 투입돼 내년 12월 준공될 마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5층, 연면적 3630평 규모로 화물 선적, 수출입 업무 등 각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평택항을 환 황해권 부가가치 물류중심 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컨테이너 전용부두를 확장하고 항만 배후지를 개발하는 등 항만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항만마케팅,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물동량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6-1-10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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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