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엔 ‘서울달’ 아래서 소원 빌어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통근길에 그늘을” 서울시, 그늘보행권 사업 본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리풀, 원더풀” 반포대로 음악축제 28만명 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꽃길 따라 빛길 따라 흐르는 안양천… 잊지 못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숙자들이 뉴타운 짓는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노숙자들이 앞으로 뉴타운 등 서울시 건설현장에 투입된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9일 간부회의에서 “강북 뉴타운 건설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 노숙자를 투입하고, 건설회사와 서울시가 2만원 정도씩 분담해,4만∼5만원을 준다고 하면 이들에게 굉장한 의욕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실무 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서울에서 일하는 건설회사들이 한 곳당 10명씩만 맡아줘도 큰 부담이 없을 것”이라며 “숙소로 들어가 출퇴근하도록 하면 근로의욕을 줘 생산적으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도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서울시내 노숙자는 거리노숙자 500여명, 낮에는 자유롭게 활동하다가 밤에만 시설에서 묵는 상담보호센터 노숙자 450명, 쉼터 소속 노숙자 3250명 등 모두 4200여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공사현장 투입대상은 쉼터소속 노숙자와 상담보호센터 노숙자 3700여명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예산확보 방안을 강구 중이다.

이 시장은 송파신도시와 관련,“개발지구내에 시 소유 땅이 70만평이나 들어가기 때문에 서울시가 (정부에) 의견을 내는 일은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면서 “시 의견을 듣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행정의 기본을 어기는 잘못이며 서울시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지금부터라도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잘 검토해서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나가는 게 좋겠다.”면서 “중앙정부와 싸울 게 아니라 대화로 풀어가라.”고 강조했다.

김성곤 이효연기자

sunggone@seoul.co.kr

2006-1-10 0:0:0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노원구, ‘온AI’ 시범 지자체 선정…공공행정 AI

행정안전부 지능형 업무관리플랫폼 지방정부 시범서비스 자치구 선정 3월 도입한 ‘노원GPT’ 1150명 가입

강남 조례, 지루한 훈화 아닌 ‘토크 콘서트’로

김현기 구청장, 열린 소통 앞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