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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공무원 근무지배정 불만 중앙인사위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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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공무원들은 전반적인 인사운영과 업무환경에 만족하고 있지만 근무지와 보직 배정에서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최근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장애인 공무원 172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공무원 균형인사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19일 밝혔다.

장애 공무원들이 가장 아쉬움을 느끼는 항목으로 근무지 배정을 꼽았다. 전체의 62.3%인 1026명이 근무지 배정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근무지 배정에 만족하는 경우는 37.7%인 622명에 불과했다.

희망보직에 대해 사전 개인의사 반영여부를 묻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그렇다.’ 등 긍정적인 답변을 한 장애 공무원은 전체의 33.5%인 560명에 그쳤다.

또한 ‘직무배치 때 장애가 주요 고려사항이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75.8%가 부정적으로 응답, 현장에서는 보직과 직무를 부여할 때 장애정도와 본인의견을 좀 더 반영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절반 이상인 898명(54.3%)의 응답자들이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범위내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할당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6-1-20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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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