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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배수지 부지 공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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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작구 노량진동 사육신묘지 공원의 옛 노량진 배수지 부지 4600여평을 8월까지 공원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총 84억여원을 들여 4월말까지 배수지 시설을 철거하고 철거부지 4645평에 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1만 4000여평 규모의 사육신묘지공원은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등 사육신의 분묘 7기와 사당 석탑 비각 등이 있는 곳으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8호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공원의 3분의 1가량이 1946년부터 노량진 배수지로 사용됐으며 1999년 배수지가 폐쇄된 뒤에도 시설부지가 방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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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