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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아차 살리기’ 시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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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역기업 살리기의 첫번째로 기아자동차 사주기에 나섰다. 시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자동차와 전자 등 주력업종의 제품을 사주고 애용하는 지역기업 사랑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출시된 뒤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카렌스’ 사주기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 출향인사와 기관단체 호소문 발송,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 캠페인을 펴기로 했다.

옛 한국은행과 시청, 공항,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주요 공공장소에 자동차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시청 등 주요 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기아차 사주기에 이어 대우 일렉트로닉스와 삼성광주전자, 캐리어,OB맥주, 금호타이어,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 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편다.

시가 이같은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지난해 광주지역의 기아차 구입비율이 27.3%로 울산의 현대차 비율 68%보다 크게 낮은데다 지난 2004년 29.3%를 고비로 햐향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고유가와 환율하락 등으로 지난달 말까지 자동차 판매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4%나 감소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1만 7300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지난해 5조원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6-5-13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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